[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시니어 배우 김국자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국자 후원자는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동하며 제
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시니어 배우이다
. 특히
, 개그맨 김은우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의 누나로
, 김은우 홍보대사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끊임없는 후원에 동참하기 위해 올 한해 동안 시니어 배우로 활동하며 받은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것
.
김은우 홍보대사는
‘아이러브골프
’를 운영하며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 치료를 지원해 왔으며
, 지난
4월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이 되어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소울리더
’ 11호에 이름을 올렸다
.
김국자 후원자는
“시니어 배우 활동을 하며 스스로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기에 제 기부금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시니어 배우 활동을 하면서 기부할 수 있는 날까지 지속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