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통 장류 전문 기업 신송식품㈜는 광주에 위치한 ‘해뜨는 식당’에 전통 장류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뜨는 식당은 원래 이름보다 ‘천원 식당’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으로 ‘천원만 내면 밥, 국, 반찬 3종의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루 80명에서 100명이 찾는 이 식당에서는 밥 한공기와 된장국, 반찬 등이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비용과 재료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중한 한끼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매월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 등, 요리에 필요한 장류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12년도부터 시작된 신송식품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업 활동은 국제개발 NGO굿피플, 아동양육시설 SOS 어린이마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신송식품의 담당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장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한국만의 ‘정’이 담긴 우리 고유의 식품이다. 마음이 담긴 신송식품의 장류 제품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