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F-PD), 2024년 미국 소매 판매 17% 증가

포드자동차(F-PD, FORD MOTOR CO )는 2024년 미국 소매 판매가 17% 증가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드자동차의 2024년 미국 소매 판매가 17% 증가하며, 전체 연간 소매 판매는 6% 증가했다. 이는 예상되는 전체 소매 산업 성장률의 두 배에 해당한다.
2024년 4분기 소매 판매는 F-시리즈의 25% 증가에 힘입어 더욱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 포드의 F-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및 전기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2024년 마지막 달에 모든 모델에서 연간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F-시리즈의 4분기 판매는 21% 증가하여 48년 연속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럭으로 자리매김했다. 포드의 전체 4분기 판매는 9% 증가했으며, 연간 판매는 4% 증가하여 총 2,078,832대가 판매됐다.

포드는 전체 산업 및 소매 판매에서 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 성장률을 초과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2025년을 맞이하여 포드는 주요 제품 출시를 위한 공장 전환 중 예상되는 공급 감소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차량 재고를 강화했다.
포드의 전기차 판매는 2024년에 285,291대에 달하며, 이는 38% 증가한 수치로 GM과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판매를 초과했다. 포드의 전기차 판매는 4분기에 30,176대에 달하며, 이는 새로운 전기차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이다.

포드의 전기차 프로그램인 파워 프라미스는 고객에게 무료 홈 충전기와 표준 설치를 제공하며, 전기차 지원을 위한 24시간 Ford 상담원에 대한 접근을 포함한다. 2024년 포드의 전기차는 모두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머스탱 마하-E는 51,745대, F-150 라이트닝은 33,510대, E-트랜짓은 12,610대가 판매됐다.

포드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024년 187,426대에 달하며, 이는 2023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 포드의 익스플로러는 194,094대가 판매되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3열 SUV로 자리잡았다. 포드의 익스페디션 판매는 78,035대에 달하며, 2025년 1분기에 새로운 익스페디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포드의 전체 SUV 판매는 771,042대에 달하며, 브롱코 패밀리는 233,873대가 판매됐다. 포드의 슈퍼 듀티 픽업트럭 판매는 4분기에 30% 증가했으며, 전체 연간 판매는 14% 증가했다.

포드의 상업용 차량 판매는 2024년 41.2%로 증가했으며, 포드 프로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활성 구독자는 약 649,000개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링컨의 판매는 4분기에 35% 증가했으며, 연간 판매는 28% 증가하여 104,823대가 판매됐다.

링컨의 나틸러스는 4분기에 88% 증가한 10,241대가 판매됐으며, 연간 판매는 36,544대에 달했다. 포드자동차는 고객에게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차량 유형을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2024년 소매 판매를 성장시켰다.

현재 포드자동차의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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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