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대학생 서포터즈 ‘탐리포터’ 29기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탐리포터’ 2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하는 탐리포터 29기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계와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대외활동 경험이 없어도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영상(유튜브)과 콘텐츠 운영(블로그&인스타그램)으로 나누어지며, 선발된 탐리포터는 직접 제작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40명은 탐앤탐스 MD상품을 홍보하는 사전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 합격자는 오는 3월 7일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와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탐앤탐스 서포터즈 ‘탐리포터’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대외활동으로 손꼽히는데, 그 이유는 아낌없는 지원 혜택에 있다. 최종 선발된 탐리포터에게는 탐앤탐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을 통해 매월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본사 아카데미에서 '프레즐'과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활동 기간 동안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경품과 인센티브를 수여하며,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친 탐리포터 모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매 기수 높은 퀄리티를 갱신하는 ‘탐리포터’인 만큼, 29기에도 마친가지로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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