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UHR125 풀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토바이 구매 시 필수적인 액세서리(ACC) 6종을 기본 제공하며, 전국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UHR125 풀패키지는 △FHD 헬멧 블루투스(액션캠) △5단 열선그립 △85L 알루미늄 탑박스 △알루미늄 리어캐리어 △보온·보냉 자석 버거가방 △전용 윈드스크린으로 구성됐다. 해당 ACC는 별도로 구매할 경우 비용 차이가 있다.
특히, FHD 헬멧 블루투스는 소니 렌즈를 탑재한 포팩트 R2 모델로, 1080P FHD 해상도와 512GB 메모리 지원, 8.5시간 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열선그립은 UHR125 전용으로 개발돼 5단계 온도 조절과 전원 메모리 기능이 포함됐으며, 탑박스는 방수 소재로 제작된 85L 용량의 알루미늄 제품이다.
이번 패키지는 UHR125 25년식 모델과 함께 제공되며, 25년식은 전·후 쿠션과 실린더 헤드 재질을 개선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디앤에이모터스는 2월 21일 김포에서 프로모션 상품을 최초 공개하며, 가격 인상 배경과 함께 전국 무상점검 캠페인 연장도 발표했다.
UHR125의 패키지 상품은 4월 말까지 구매 가능하며, 차량 등록 후 신고필증을 제출하면 ACC 6종을 받을 수 있다. 설치 공임비와 헬멧 블루투스 SD카드는 별도 부담이며, 구매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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