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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밀라노 패션쇼 깜짝 런웨이…완벽한 캣워크 선보여

김신 기자 | 입력 : 2025-02-28 14:22

까웨 60주년 기념 전시 &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셔누 (사진 = 까웨)
까웨 60주년 기념 전시 &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셔누 (사진 = 까웨)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까웨(K-Way)의 패션쇼에서 깜짝 모델로 나섰다.

까웨는 브랜드 60주년을 기념해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월 25일(현지시간) 밀라노 Museo della Permanente에서 열린 글로벌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7시에는 R&D FW2025 컬렉션의 런웨이 쇼가 펼쳐졌다.

  까웨 60주년 기념 전시 &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포토월 앞 셔누 (사진 = 까웨)
까웨 60주년 기념 전시 & 2025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 포토월 앞 셔누 (사진 = 까웨)


셔누는 버건디 컬러의 슬림핏 니트웨어와 강렬한 라임 색상의 타메이 4.0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무대에 등장한 순간부터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으며, 완벽한 워킹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패션쇼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옐로우, 오렌지와 세련된 버건디 톤이 어우러져 에너제틱한 컬러 팔레트를 형성했다. 또한, 르브레(Le Vrai) 라인을 중심으로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실용적인 아우터웨어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까웨는 60주년을 맞아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 전시도 진행했다. 국제 예술가 아고스티노 야쿠르시가 큐레이션한 이 전시는 비와 바람을 상징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셔누는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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