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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제5회 차와 사찰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 대거 수상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3-17 12:08

[호남대 제공]
[호남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전남 강진군 만덕산 백련사에서 열린 ‘제5회 차와 사찰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고은비·이사랑 학생 팀은 라이브부문에서 강진군의회 의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고, 안수진·이민아 학생 팀은 심사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조민아·유서현 학생 팀은 전시부문에서 참가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고은비·이사랑 팀은 ‘취나물 무 냉파스타’, ‘된장참깨소스를 곁들인 곰취만두’, ‘사계절을 담은 사찰식 찹쌀도넛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안수진·이민아 팀은 ‘색동김밥’, ‘표고버섯탕수’, ‘개성주악’을 준비해 대회를 찾은 손님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조민아·유서현 팀은 ‘바나나연향밥’, ‘수백향 된장국’, ‘수향연 두부찜’, ‘연홍들깨무침’, ‘귤향단콩강정’, ‘자연삼색 연화떡’으로 방문객들의 식감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한 안수진 학생은 “호남대 외식조리학과에서 배운 실습과 비교과 활동, 우마이 동아리 활동이 이번 대회에 입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사찰음식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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