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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경기 광주 교량 건설현장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정선식 지사장 “해빙기 대형사고 위험 높아, 선제적 안전조치” 당부

유현희 기자

기사입력 : 2025-03-17 16:46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17일 경기 광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간 건설공사 제1공구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17일 경기 광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간 건설공사 제1공구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욘드포스트 유현희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17일 경기 광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간 건설공사 제1공구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작업 및 해빙기 위험요인을 보유한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힌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점검사항 등을 담은 기술자료를 건설현장에 배포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 장비 전도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높다”며 “배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설치, 지반 보강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확보 해달라”고 밝혔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기자 yhh1209@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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