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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강서구청과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체결

지역 주민 위한 문화예술 행사 공동 추진
시설 대관 협조 및 창작 지원 사업 확대 계획

김신 기자

기사입력 : 2025-03-31 14:20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서구청은 한음저협의 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해 추가열 회장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행사 공동 추진 ▲구립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 대관 협조 ▲상호 홍보 협력 ▲기타 공동사업 수행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서구청은 서울 서남부의 행정 중심지로, 주민들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음저협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창작 지원 사업 및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추가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음저협과의 협력으로 강서구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구민이 행복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지난해 강서구청과 함께 ‘강서구민의 날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KOMCA 힐링 송캠프’, ‘경찰의 날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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