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이 지난 2일 자유관 201호에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금융기관 beSTAR 1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주요 활동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금융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금융기관 beSTAR’는 ▲금융기관 현장실습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에는 4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금융권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의를 드러냈다.
김효진 경영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권 취업 성공 사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경영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단과대학 통합선발을 도입해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