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4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전시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1관/2관/3관/야외 전시장으로 분리된 장소 특징에 따라 품목을 다르게 하여, 참관객이 편리하고 수월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관에는 ‘건축자재·인테리어 특별관’, 2관에는 ‘농촌체류형쉼터·전원주택, 조경·정원·공구 특별관’을, 3관에는 ‘주택설계·시공, 냉난방 특별관’으로 구성한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실물 크기의 ‘실물·이동식주택 특별관’을 선보인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상담관을 통해 참관객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다양한 설계시공 기업에게 전원주택, 상가건물, 펜션 등 건축 유형 및 구조에 따라 자세한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국내 대표 인테리어 브랜드 ‘LX지인’과 ‘한샘리하우스’가 참여하는 [인테리어 컨설팅관]에서는 1:1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농촌체류형쉼터 상담관]에서는 실물 크기의 농촌 체류형쉼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예산 및 면적에 따라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관 사전 신청 후 현장 계약을 진행한 참관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공간문화의 흐름을 반영한 전문 세미나들이 진행된다. 도시 속 자연을 테마로 한 ‘그린테리어 컨퍼런스’에서는 라이브스케이프 유승종 디자이너, 도시정원아인 주광춘 대표, 황지해 정원 디자이너가 연사로 나서 플랜테리어와 가드닝을 접목한 실내외 공간 연출 방안을 제시한다. ‘농촌체류형쉼터 세미나’에서는 농촌체류형쉼터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귀농귀촌 세미나’에서는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역 탐색 방법, 행정 절차, 정부 지원정책, 최신 이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세미나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4월 23일(수)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정가 1만 원)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빠른 입장, 지인에게 무료 초청장 발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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