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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4년 'SU-GLORY 우수교원 시상식' 개최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22 16:13

삼육대 SU-GLORY 우수교원 시상식 [삼육대 제공]
삼육대 SU-GLORY 우수교원 시상식 [삼육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삼육대학교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교원을 선정해 ‘SU-GLORY 우수교원’으로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진행됐다.

‘SU-GLORY 우수교원’은 연 1회 관련 세칙에 따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등의 부문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원인사위원회의 추천과 총장의 최종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올해는 총 8명의 교원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교육자 부문에서는 계열별로 다섯 명이 선정됐다. 유아교육과 김길숙, 화학생명과학과 최종완, 약학과 박일호, 교양교육원 한금윤, 특성화트랙 소속 이임정 교수가 수상했으며, 이 중 김길숙 교수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최근 3년간 강의평가 평균 85점 이상을 기록하고, 강의 수월성, 교수법 개선, 학생 소통 및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원이다.

연구 부문에서는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가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Q1 등급 및 SCI(E) 논문 성과, 영향력지수(IF) 총합, 외부 연구비 수주 등 주요 연구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동물자원과학과 이택준 교수가 ‘산학협력우수자’로 뽑혔다. 최근 3년간 수탁 연구비와 기술이전 수임료 등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봉사자’로는 화학생명과학과 황윤정 교수가 선정됐다. 황 교수는 매년 학과 학생들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신앙과 학문을 융합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의 선교 사명 실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교육혁신 우수교원’ 시상도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교육혁신원은 교수법 개선과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낸 교원들을 각각 선정했다. 교양교육원의 김명희 교수는 혁신교수법 운영 부문, 화학생명과학과 김미경 교수는 티칭포트폴리오 부문, 물리치료학과 신두철 교수는 교수역량강화 부문, 경영학과 박철주 교수는 원격수업운영 부문, 유아교육과 김정미 교수는 콘텐츠제작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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