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한림대, 청소년 지역사회 공간 및 동아리 활성화 사업 추진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23 18:01

[한림대 제공]
[한림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림대학교 부속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이 2025년 4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청소년 지역사회 공간 및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거점이 될 공간은 춘천 명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공간 '상상언더그라운드'로,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시청소년수련관, 퇴계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하며, 청소년 자치 동아리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임인 ‘상상언더그라운드 청소년자치회의’는 4월 16일에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40명과 한림대학교 학생 6명(멘토), 강사 및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림청소년자립지원관 고윤순 관장은 "춘천의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교류하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자치 동아리를 통해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향후 춘천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