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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iM사회공헌재단, 지역혁신과 글로컬대학 사업 위한 협력 맞손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기사입력 : 2025-04-23 19:05

대구대-iM사회공헌재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박순진 대구대 총장,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대구대 제공]
대구대-iM사회공헌재단 업무협약 체결 사진(왼쪽부터 박순진 대구대 총장,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대구대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대구대학교와 iM사회공헌재단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23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기반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와 iM사회공헌재단은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중심으로, 공공 및 민간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재능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대강당과 iM금융체험파크 등 각자의 인프라를 청년 역량 강화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박람회, 복지시설 지원, 자원봉사자 파견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청년 일자리 지원에도 나선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순진 총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지난 3월 RISE 사업에서 총 9개 단위 과제에 선정된 데 이어, 현재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를 위한 대학 혁신모델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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