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융합을 기반으로 한 정부 공모사업의 공동 추진, 교육과정 설계 및 커리큘럼 개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호남대학교와의 협력이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역시 “인공지능기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은 상호보완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