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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치매전문재활학과 , 성인학습자 졸업생 '사회복지사 1급' 배출 쾌거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3-25 23:05

- 평생교육사·건강가정사 동시 취득 22명…전년 대비 사회복지사 2급 취득 267% 급증

- 일·가사 병행하며 이룬 쾌거…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의료 핵심 인력으로 기대

치매재활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치매재활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휴먼서비스대학 치매전문재활학과는 지난 2월 12일 교내 창조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성인학습자들이 사회복지사 1급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며 졸업식을 가졌다.

특히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시니어 학습자인 22학번 김연정 씨는 8개 세부 과목으로 구성돼 매년 합격률이 30% 안팎에 불과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합격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학과 전체의 자격증 취득 수치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6년 사회복지사 2급 취득자는 총 11명으로, 전년도 3명 대비 약 267% 증가했다. 또한 평생교육사 2급과 건강가정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한 졸업생도 22명 배출됐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졸업생들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에서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명자 치매전문재활학과장은 "성인학습자의 풍부한 연륜과 대학의 전문 지식이 융합될 때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낸다"며 "팀 기반의 실천 중심 커리큘럼이 국가고시에 필요한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핵심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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