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오뉴데이(Oh! new day)가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오늘을 입히다. 아이의 오늘, 엄마의 하루’를 주제로 열린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철학과 감도를 온전히 담은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7일간 총 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오뉴데이는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기반으로 한 유아복 브랜드로, ‘하루하루가 아이의 특별한 날이 되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니크하면서도 실용적인 키즈웨어를 제안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오뉴데이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첫 오프라인 행사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뉴데이의 25SS 대표 컬렉션 ‘오! 돌아온 썸머’ 및 ‘롤리팝 상하 세트’를 비롯해, 신세계 브랜드 데이 팝업 한정 제품 및 굿즈 등이 함께 선보였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유아 실내복과 실외복, 수영복, 보넷 등이 포함됐으며, 팝업 기간 중 전체 품목의 90% 이상이 판매되며 브랜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뉴데이는 단순히 유아복을 만드는 것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억할 수 있는 ‘하루’를 디자인하는 브랜드다. 이번 팝업은 그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첫 시도였고, 많은 고객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백화점 팝업 및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오뉴데이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팝업 성료를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팝업 에디션 일부를 공식 온라인몰에서 공개하며,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