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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쓰촨에서 다시 만난 우정의 선율’ 개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5-22 10:42

▶중국 청두시에서 연주회를 통한 글로벌 K-컬쳐 해외문화 교류 열어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미래 인재 육성 토대 마련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해외 교류연주회' 활동 사진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해외 교류연주회' 활동 사진 (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중국 쓰촨성(사천성) 청두시에서 해외 교류연주회 ‘쓰촨에서 다시 만난 우정의 선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로 ‘쓰촨에서 다시 만난 우정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 일정은 쓰촨성 동천국제학교 공연장에서 동천 국제학교 관악단 단원들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또한 중국 서부지역 공연예술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 및 무대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는 쓰촨대극원에서 링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펼칠 계획이다.

이어서 중국 내 음악 교육의 중심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쓰촨사범대학교에서 쓰촨사범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회 외에도 링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올해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역 기반을 넘어 글로벌 문화를 이끌어갈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다양한 국제 문화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는 말에 이어“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고, 연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자체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지역축제 공연, 버스킹 공연, 숲속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음악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 교류연주회를 위해서 무신사, yes24, 크래프톤, 신한은행, 카카오게임즈,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 등 기업 후원과 일반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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