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23일 밀양 아리랑대축제에서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지난 23일 밀양 아리랑대축제에서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밀양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하절기 시작 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전메시지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퀴즈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보건표지의 의미 등 산업안전보건 상식을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권구형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장은 “6월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철로 온열질환에 유의해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과 일반 시민들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