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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 ‘일신상 이유’ 사임…후임에 오경석 펜코 대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5-29 13:32

오는 7월 1일부로 대표이사직 사임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두나무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두나무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7월 1일부로 주식회사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며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대표이사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대표의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오경석 팬코 대표는 내달 중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삼일회계법인과 수원지방법원 판사,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을 거쳐 2016년부터 팬코에 합류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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