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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 빠르면 10월 뉴욕증시 상장 추진중...블룸버그통신, 소식통 인용 보도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3-27 14:17

앤트로픽 기업가치, 3800억달러( 약 570조원)에 달해...기업 고객율, 오픈AI의 3배에 격차 벌려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오픈AI와 치열한 시장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앤트로픽이 빠르면 오는 10월 상장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빠르면 10월 뉴욕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빠르면 10월 뉴욕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앤트로픽의 상장에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JP 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등이 IPO를 위한 주요한 사전 정지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월가에서 3800억달러( 약 570조)의 시장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앤트로픽은 현 CEO인 다리오 아모데이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들이 오픈AI 출신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앤트로픽이 출시한 '클로드 AI'는 주로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주요 고객들이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오픈AI 출신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오픈AI 출신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한편 오픈AI는 경쟁사 앤트로픽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올해 말까지 인력을 두배로 늘리기로 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주 오픈AI가 현재 4500여명 수준인 직원 수를 연말까지 800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채용 인력은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연구 및 영업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결제 스타트업 램프의 카드 데이터 등에 따르면 AI를 처음 구매하는 기업 고객의 경우 앤트로픽을 선택하는 비율이 오픈AI보다 3배 높았다.

앤트로픽은 2023년 '클로드' 출시 이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에 주력해왔지만, 오픈AI의 '챗GPT'는 소비자용으로 자리 잡았다.

챗GPT의 경우 대부분 무료 고객인 만큼 수익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시장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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