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에스알은 내달 1일부터 SRT 특실 승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물품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특실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견과류 단일 품목 대신 견과류와 쿠키로 구성한 2종 패키지를 제공한다. 물티슈와 생수도 함께 제공하며 고객 요청 시 수면안대도 지원한다.
에스알은 새롭게 도입한 특실 서비스 물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 기간 제품 파손율과 고객 이용 현황, 만족도 등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중 공급사와 협의를 거쳐 품목 개선 등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검토한다.
에스알은 안정적인 물품 공급을 위해 공급망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서비스 물품의 열차 상·하차와 배송 과정 전반에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현장 인력의 전문성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에스알 정왕국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편한 서비스 물품이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특실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급사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