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렉스, 110주년 기념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 출시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 살린 계량컵∙믹싱볼∙저장용기 등 3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세계 최초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아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협업한 신제품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렉스와 키티버니포니와의 이번 협업은 ‘계량컵’을 대표적으로 110년 동안 사랑받아 온 파이렉스와 감각적인 색감과 패턴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 헤리티지를 간직한 파이렉스와 키티버니포니 두 브랜드의 독보적인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리고, 두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미학을 콜라보 제품에 담았다.

1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파이렉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계량컵, 믹싱볼, 저장용기 3종으로 나온다.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조합에 키티버니포니의 대표적인 패턴인 검은색 토끼 문양의 ‘리틀 블랙 버니즈(Little Black Bunnies)’ 패턴이 새겨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런치나 베이킹, 도시락, 피크닉 등 일상의 다양한 식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구성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 활용성까지 두루 갖췄다.

파이렉스 관계자는 “미국 헤리티지를 보유한 파이렉스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아 국내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굳건한 팬층을 보유한 키티버니포니와 특별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 에디션은 파이렉스의 110년 역사에 새로운 감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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