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는 14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서울 성동구)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바다와 유진, 브라이언 등의 스타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판매를 맡을 예정이다.
2012년 첫 회부터 바자회를 전개해 온 바다는 “동료 연예인과 팬분들, 동참 기업과 현장 참여자분들 덕분에 ‘그린하트 바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매년 넉넉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바자회가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에 항상 큰 힘을 보태 주시는 바다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매해 함께해 주시는 유진 님과 새롭게 동참해 주신 브라이언 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은 지진 피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