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20일 진주시 초전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방문객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범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경남서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정원희)은 지난 20일 진주시 초전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방문객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진주시 시민안전과, 무림페이퍼, 아스트 등 민·관·공 16개 기관 32명이 참여해, 폭염 고위험 지역인 경남서부지역 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고용노동부 권진근 진주지청 근로감독관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폭염으로 인한 재해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경남서부지역은 폭염 고위험 지역으로 온열질환 예방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 시민들이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경남서부 안실단은 사업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