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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폭염 취약 건설현장 ‘온열질환·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01 21:02

관내 폭염 고위험 건설현장 대상 폭염 예방 물품 전달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장마철 건설현장 핵심안전수칙도 강조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 기간(7~8월)을 대비해 경기 용인시 소재 폭염 고위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 기간(7~8월)을 대비해 경기 용인시 소재 폭염 고위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 기간(7~8월)을 대비해 경기 용인시 소재 폭염 고위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계절별 기후변화 취약근로자 건강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중대재해·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기반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점검은 옥외작업 등 폭염에 취약한 관내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마철 사고와 온열질환 예방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응급조치 및 예방조치 체계 확인 ▲중대재해 대비 위험 요인 예방조치 확인 ▲건설 현장 장마철 안전 수칙 확인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실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 공단은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5대 기본 수칙을 전파할 수 있는 폭염 OPS(One Page Sheet), 포스터를 배포했으며 건설 현장에 필요한 물품(쿨매트,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 키트도 전달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경우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및 장마철 핵심 안전 수칙을 준수해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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