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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소규모 건설현장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릴레이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02 15:58

8월까지 사업장 폭염 대응체계 구축 지원·폭염 예방키트 등 물품 배포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2번째)이 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2번째)이 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의 기온은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작업을 하는 건설업종 근로자 등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마련해 적극 전파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주관으로 공단 서울동부지사 및 재해예방지도기관과 함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향후 7~8월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집중해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최근 온열질환 관련 사업주 의무사항 신설에 따라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 관심도 제고를 위해 폭염 예방키트 등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라며 “사업장에서도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 활용을 통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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