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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 폭염 고위험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 실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10 15:33

경기도 가평 소재 건설현장 방문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여부 등 집중 점검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0일 경기도 가평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0일 경기도 가평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10일 경기도 가평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안성환 본부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휴게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관리 여부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 실외작업 단축 또는 작업시간대 조정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한 사업장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열질환자의 발생을 막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의 시작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실외 근로자의 경우 물, 그늘, 휴식, 보냉, 응급조치의 5대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라고, 공단도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관내 건설현장, 물류센터 및 폭염 취약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관장 현장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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