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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안전리더가 VR체험교육 돕는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밀양지역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10 16:14

외국인근로자 대상 VR체험교육…온열질환 예방도 안내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등 현지 언어 통역 제공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10일 밀양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10일 밀양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권구형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심연섭 지사장)는 10일 밀양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고용허가제 소수업종 체류지원 행사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 대상 VR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 대상 여름철 취약한 질식재해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VR체험교육 시에는 공단에서 선발한 외국인 안전리더와 함께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등 현지 언어 통역을 제공하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심연섭 지사장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대상 VR체험교육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내 재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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