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멜리,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입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멜리(I’mele)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시티면세점 ‘코코시티(COCOSITY)’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코시티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 K뷰티 편집숍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뷰티 전문 공간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아이멜리는 이번 입점을 통해 브랜드의 전 대표 라인인 ▲수분·미백 중심의 블루마린 라인, ▲모공·탄력 케어용 핑크로즈 라인, ▲진정·장벽 강화용 그린시카 라인을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근 무신사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호응을 얻은 블루마린 에너지 크림, 핑크로즈 미라클 앰플, 그린시카 워시오프 마스크팩 등은 여행 직전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휴대용 뷰티 아이템으로도 적합해 눈길을 끈다.

아이멜리 손나래 대표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인천공항에서 브랜드를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멜리는 ‘나의 피부를 가꾸는 순간이 나를 가장 사랑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처럼, 일상과 여행 속에서 모두를 위한 스킨케어 경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멜리는 무신사, 템템(명동 뷰티 편집숍)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 중이며, 이번 시티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