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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시민 목소리에서 답 찾겠다”…취임 100일 토크콘서트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0-25 09:25

시민 200명과 일자리·정주 여건 논의…‘인천 리레이팅’ 비전 공유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 가을밤버스킹 우리의 이야기'에서 시민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 가을밤버스킹 우리의 이야기'에서 시민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일자리와 정주 여건 등 인천의 현안을 논의하고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2026 가을밤 버스킹,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장인과 청년 창업가, 취업준비생, 지역 예술인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100일, 우리 그리고 인천’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 ‘하야 재즈 트리오’의 공연과 시민 인터뷰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 창업가와 타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주한 문화예술인, 취업준비청년, 청년 무용인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인천에서의 생활과 일자리, 창업, 문화공간 확보에 관한 고민을 나눴다. 인천 밴드 ‘경인고속도로’의 공연도 토크와 함께 진행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 가을밤버스킹 우리의 이야기'에서 시민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 가을밤버스킹 우리의 이야기'에서 시민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시
◇시민 질문에 답하며 시정 방향 설명

현장공감 질의응답에서는 사전 접수 사연과 현장 질문, 모바일 QR·온라인 댓글로 접수된 질문에 박 시장이 직접 답했다. 일자리와 문화, 환경 등 시민 관심사에 답하는 과정에서 시의 새 비전인 ‘인천 리레이팅(Incheon Re-rating)’도 설명했다.

시는 도시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100일의 성과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문화공연과 대화를 결합해 마련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 가을밤버스킹 우리의 이야기'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토크 콘서트 가을밤버스킹 우리의 이야기'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로 답 찾겠다”

박 시장은 “지난 100일간 시민의 바람과 인천이 나아갈 길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책상보다 현장에서, 보고서보다 시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역 청년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예술 지원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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