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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전파 위한 현장점검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16 16:36

관내 유촌산업단지 소재 신축공사현장 방문
강철호 지사장 “폭염, 생명과 건강 직결된 중대한 위험요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6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산업단지 소재 공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6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산업단지 소재 공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16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유촌산업단지 소재 공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건설현장 등 옥외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충북북부지사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 ▲작업 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장치 및 그늘막 설치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냉각의류,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의심자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폭염예방키트와 음료를 현장 노동자에게 배포해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올해 여름은 기상관측 이래 7월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산업현장 노동자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폭염은 단순히 무더운 날씨가 아니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중대한 위험요인이므로 현장에서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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