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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원FC·수원도시공사와 안전문화 확산 맞손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20 13:26

수원종합운동장서 합동 시서물 안전점검·폭염 예방 5대 수칙 준수 등 살펴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맨 오른쪽)이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수원FC, 수원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맨 오른쪽)이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수원FC, 수원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수원FC, 수원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로, 이날 합동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의 준수를 살폈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캠페인·하프타임 퀴즈를 통해 안전한 경기 관람문화 조성에 힘썼다.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4개 기관장들이 시축을 통해 중대시민 재해와 옥외 근로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협력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 단위의 안전문화는 단순한 캠페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각 기관이 주체가 돼 실천하고 연대할 때 비로소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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