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2025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체 매장의 약 75%에 해당하는 높은 적용률로, 전국 다수 지역에서 실질적인 외식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샤브올데이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외식’을 콘셉트로, 최상급 소고기와 제철 채소로 구성된 샤브샤브는 물론, 한식·중식·양식·디저트까지 약 60여 종의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생맥주를 포함한 음료 또한 무제한으로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풀코스 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마늘간장치킨, 미나리삼겹살, 버팔로윙, 어향마요가지 등 다양한 핫코너 즉석메뉴는 시즌마다 새롭게 개편되어 방문 고객들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DIY 스타일의 샤브 재료 조합, 계절별 테마 메뉴는 2030 세대 중심으로 SNS 콘텐츠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 사용 확대는 정부의 민생회복정책에 발맞춰 외식업계의 소비 진작과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샤브올데이는 가맹점과의 협력을 통해 대부분의 매장에서 쿠폰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직영점이나 특정 매장을 제외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과 메뉴 구성으로 외식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 민생회복지원금은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 지역은 신청자의 주소지(시·군·구)로 제한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단, 매장별 사용 가능 여부는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에 직접 문의한 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 및 매장별 운영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샤브올데이는 앞으로도 가성비를 넘어선 ‘외식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고객 중심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