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및 협력사 직원이 30일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Zero) 달성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안전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