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분식 외식프랜차이즈 국수나무, 여름 성수기 맞아 대두유 공급가 12% 인하

프리미엄 분식˙국수집창업 브랜드 '국수나무' 본사 해피브릿지에프앤씨, 2025 하반기 ‘상생 프로젝트’ 본격 시동…가맹점 수익성 강화 집중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요식업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해피브릿지에프앤씨가 자사 대표 브랜드 ‘국수나무’를 포함한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한 달간 주요 식재료인 대두유의 공급가를 12%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은 2025년 하반기 ‘국수나무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시리즈로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에 초점을 맞춘 구조적 상생 전략으로 평가된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매장 운영 부담을 덜고 원재료 원가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두유 공급가 인하 혜택은 국수 분식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를 비롯해 도쿄스테이크, 화평동, 소바카츠 등 해피브릿지에프앤씨가 운영하는 전 브랜드 충청, 호남, 영남 가맹점에 일괄 적용된다.

본사는 “모든 브랜드가 신선한 대두유로 튀김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튀김류 중심의 메뉴를 운영하는 매장에서 특히 원가 부담 완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가맹점에서는 운영 안정성과 메뉴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피브릿지에프앤씨 관계자는 “국수나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이라며 "이번 공급가 인하는 단순 마케팅 캠페인이 아닌, 브랜드의 본질적인 경쟁력과 가맹점 운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상생 전략의 일환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두유 공급가 인하는 2025 하반기 ‘상생 프로젝트’의 서막에 해당하며, 해피브릿지에프앤씨는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에 핵심적인 주요 재료들을 중심으로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