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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서 '특별한 마임여행'…지역 예술단체와 열린 공연 열어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16 16:58

16일 대전역에서 열린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에서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코레일
16일 대전역에서 열린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에서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을 지역 예술단체와 철도 이용객이 함께하는 열린 공연장으로 꾸몄다.

16일 코레일은 문화의 날(10월 17일)을 앞두고 이날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 이용객에게 여행 중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역을 오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몸짓과 표정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열차를 기다리던 이용객들은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동작에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을 즐겼다.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과의 상생 의미도 더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철도역을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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