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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비상임이사·주니어보드 소통간담회…"현장 목소리 경청"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16 17:37

15일 서울사옥에서 코레일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소통간담회를 열었다./코레일
15일 서울사옥에서 코레일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소통간담회를 열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비상임이사와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간 소통을 통해 철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6일 코레일은 전날 서울사옥에서 비상임이사와 청년이사 '주니어보드(Junior Board)'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차장급 이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경영 활동과 관련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한다. 비상임이사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코레일의 주요 정책과 경영 전반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임이사의 현장활동 차원에서 젊은 직원들의 실무 경험과 의견을 듣고 공사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 각 8명이 참석해 경영여건과 안전관리, 기술혁신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니어보드는 현장 직원들의 업무와 고충을 공유했고 비상임이사는 공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소개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주니어보드 한성호 의장은 "비상임이사와 젊은 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니어보드가 코레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이사회 천도정 의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청년 직원들의 고민과 열정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철도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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