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1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대표이사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혁신부문장 송용진 사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를 거쳐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를 맡았다. 2022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송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전력·혁신부문장과 풍력BG장 등을 거치며 성장 전략 수립과 영업을 담당해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송 신임 COO를 중심으로 원자력과 가스터빈, 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