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산학협력단, ‘2025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성료…‘2025 창의인재동반사업 산업체 오픈투어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장지헌)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5년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이 지난 7월 30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콘텐츠 인재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오픈특강은 ‘AI와 K-드라마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활발한 논의를 펼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의 연사로는 메타유니버스 대표 변문경 작가, 디에디트랩 대표 문성환 편집감독, ‘중증외상센터’ 연출 이도윤 감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고, AI와 K-드라마 창작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메타유니버스 대표 변문경 작가는 AI를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출판으로 인세 수입과 IP선점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번째 세션을 맡은 디에디트랩 대표 문성환 편집감독은 헐리우드 드라마/영화 에디터로, 헐리우드 스토리텔링과 쇼러너 제작시스템에 대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세 번째 세션을 맡은 NETFLIX ‘중증외상센터’ 및 영화 ‘좋은친구들’ 연출 이도윤 감독은 ‘스토리에서 스크린까지 : 드라마 기획 및 연출의 모든 것’에 대해 구체적인 노하우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전공 윤권수 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변문경 작가, 문성환 편집감독, 이도윤 감독과 ‘AI와 K-드라마 창작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SLRRENT 2층 스튜디오에서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산업체 오픈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산업체 오픈투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연자로는 (주)에스엘알렌트의 김기흥 대표, 서울예술대학교 윤권수 교수, (주)블루닷어스 박용찬 대표, (주)스튜디오메타케이 배주현 팀장이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김기흥 대표는 (주)에스엘알렌트의 대표로, 이번 강연에서는 ‘컨슈머부터 시네마까지 촬영장비 렌탈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두 번째 세션을 맡은 윤권수 교수는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전공 교수로, ‘작가, 감독, PD 등 창작자를 위해 쉽게 알아보는 카메라의 모든 것’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세 번째 세션을 맡은 박용찬 대표는 (주)블루닷어스 대표로, ‘창작의 또 다른 언어, 렌즈를 이해하는 창작자가 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네 번째 세션을 맡은 배주현 팀장은 (주)스튜디오메타케이 팀장으로, ‘AI영상제작에서 더욱 알아야 하는 카메라와 렌즈, AI영상문법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질의응답 및 촬영장비 핸즈-온까지 진행된다.

이번 산업체 오픈투어는 ‘에스엘알렌트가 알려주는 영상 창작의 도구, 카메라와 AI’ 주제로 에스엘알렌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업계 관계자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픈투어 ‘에스엘알렌트가 알려주는 영상 창작의 도구, 카메라와 AI’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