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항공(LATAM Airlines)이 한진관광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라탐항공이 우수 판매 여행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8월 6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 신관 앞에서 진행됐다. 본사로 출근하는 한진관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커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핫썸머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커피트럭 행사는, 라탐항공이 매년 여름 진행하는 주요 연간 캠페인 중 하나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 응대와 상품 기획 등 최전선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업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라탐항공은 한진관광이 중남미 지역 항공권 판매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이벤트 장소로 직접 한진관광 본사 앞을 선정했다.
사진=한진관광
김태정 한진관광 미주·대양주그룹 차장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을 응원하러 와주신 라탐항공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라탐항공은 한진관광의 핵심 전략 파트너 중 하나로, 향후 중남미 지역 상품 확대에 발맞춰 더욱 긴밀하고 생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라탐항공을 이용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총 5개국을 16일간 여행하는 남미 일주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저비용항공사를 활용한 단거리 여행 상품 ‘THE 로코팩’,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그리고 매달 진행되는 초특가 기획전 ‘찐한세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상품 관련 정보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