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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위스키 열풍’ 한국경공사, 8월 25일 위스키 공매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5-08-11 15:03

‘프리미엄 위스키 열풍’ 한국경공사, 8월 25일 위스키 공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근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위스키 트렌드에 맞춰 한국경공사의 대규모 전자공매가 오는 8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희귀 위스키가 다수 출품되어 시장 흐름과 맞물려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공사에 따르면 돔페르뇽 1985 샴페인(650,000원), 돔페르뇽 2003 샴페인(450,000원), 로얄살루트 38년산(375,000원), 발렌타인 30년산(350,000원) 등 프리미엄 주류가 주요 출품 목록에 포함됐다.

이는 최근 면세점이나 리테일 가격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수준의 저렴한 기회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열풍’ 한국경공사, 8월 25일 위스키 공매
예를 들어, 돔페르뇽 1985 빈티지 샴페인은 온라인 경매 기준으로 평균 약 $635(약 830,000원) 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럽 소매가는 €450(약 740,000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번 공매 출품가는 650,000원으로, 시장 평균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입찰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경공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물품 공개는 8월 11일 예정이며, 라벨, 보존 상태, 개봉 여부 등을 충분히 확인한 후 입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자는 “프리미엄 위스키는 음용뿐만 아니라 보관 및 관리에 따른 가치가 천차만별이기에 이번 공매처럼 희소 제품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출품될 경우, 신중한 선별과 정확한 보관 관리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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