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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죽전치과병원-경기도의료원, '치과 취약계층 진료' 업무협약 체결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8-18 21:31

지난 13일(수)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왼쪽)과 김철환 단국대 치과병원 죽전치과병원장(오른쪽). (사진제공=단국대)
지난 13일(수)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왼쪽)과 김철환 단국대 치과병원 죽전치과병원장(오른쪽). (사진제공=단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단국대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하 죽전치과병원, 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3일(수)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과 치과 진료 취약계층의 진료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의료인력 교류 ▲응급치과 진료체계 구축 ▲신체질환을 동반한 환자 외래·응급진료 협력 등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 등 치과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환 죽전치과병원장은 “이번 협력을 경기권역 중증장애인 등 치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계기로 삼겠다”며 “취약계층 진료는 물론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죽전치과병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해 중증장애인 전신마취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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