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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후원, 전국대학연합 청년 프로젝트 경연 ‘콜로세움’ 개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8-20 12:37

-서울 소재 31개 대학·350명 청년 참가

-샌드박스네트워크, 아정당,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 실무자들이 피드백과 조언

-올해로 3년째, 6회차를 맞이하는 ‘콜로세움’

‘2025 여름, 실무 기획 경쟁 PT 대전, 콜로세움’포스터. / 사진제공=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동아리(클럽)_오랑캐
‘2025 여름, 실무 기획 경쟁 PT 대전, 콜로세움’포스터. / 사진제공=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동아리(클럽)_오랑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동아리(클럽) ‘오랑캐’는 엥크레, 팔랑크스 클럽과 연합해 오는 8월 22일(금) 오후 3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25 여름, 실무 기획 경쟁 PT 대전, 콜로세움’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보조금 지원사업 '서울 동아리ON(대학생 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에 선정된 마케팅·기획·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국대학연합 동아리들이 연합해 청년 주도의 기획력, 콘텐츠 제작 역량, 사회적 기여 의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올해로 3년째 6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전국대학연합 마케팅 동아리 '오랑캐'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는 서울시 내 31개 대학의 350여 명 이상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클럽의 크루(회원)들이 클럽 내부의 산업/직무 분야별로 구체화된 세부팀들을 경쟁 단위로 팀을 이루어, 실제 산업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당면한 이슈, 문제, 신사업 등을 제안하는 기획안 발표, 실무자 피드백, 정책 연계까지 이어지는 경쟁 PT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클럽 내부에서 1차 예선(온라인 투표)을 거친 4개의 팀이 본선에서 브랜드, 사회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가상 모의 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순위를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6~7년간 전국대학연합으로 체계적 운영과 높은 활동성을 인정받아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동아리 오랑캐,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동아리 엥크레, 기획·컨설팅 동아리 팔랑크스 3개 클럽이 연합해 '실무 기획 경쟁 PT'를 중심으로 행사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가 별도의 지원사업으로 선정하여 공식 후원(서울 동아리 ON)하며, 샌드박스네트워크, 아정당, 삼성전자, 컴투스, 롯데렌탈 등 주요 기업들의 실무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취준생, 청년들에게 실무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피드백과 따뜻한 조언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특별히 2030 청춘들의 커리어 형성과 역량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행사 당일 영상 축전을 통해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청년 기획안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공공기관에는 청년 관점의 사회기여형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는 기회가, 청년에게는 자신의 콘텐츠를 사회와 실무 무대에 연결해 보는 실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는 클럽들의 크루, 클럽들을 후원하는 후원 실무자 연합, 평가위원(실무자) 등이 참가하며, 그 외에도 클럽에서 공식으로 초대한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클럽 ‘오랑캐’는 해를 거듭할수록 2030 청년들에게 사회로의 진출, 유의미한 커리어 형성에 기회의 장을 마련해 역할을 해 계속 주목받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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