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7일, 고위험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오른쪽 2번째 김종석 지사장./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27일, 고위험 방파제 보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산재예방정책 강화에 따라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강조사항 중 하나인 12대 핵심 안전 수칙을 위주로 집중 점검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과 크레인 중량물 취급 시 ▲끼임·부딪힘 ▲기존 설치된 방파제 이설작업에 따른 잠수 작업 중 질식 ▲승강통로 이동 시 추락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현장에서는 재해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선제적인 밀착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12대 핵심 안전 수칙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 이상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