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들이 팝가수·뮤지컬가수·연기자·K-POP 댄서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주말반 개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실용음악전공 주말반을 개설해 방송과 공연무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연주인과 음악인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반 개설은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용음악전공은 모듈형 교육을 통해 노래, 연기, 춤, 연주 등 다양한 영역을 훈련하며, 졸업생들이 팝가수·뮤지컬가수·연기자·K-POP 댄서 등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말반에 참여 중인 신지연 학생(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덕분에 오랜 꿈이었던 음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할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조성오 교수는 “나이에 상관없이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