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10일 최근 발생한 달비계 사고 등 관내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가운데 김형석 지사장./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는 10일 최근 발생한 달비계 사고 등 관내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공단, 노동부, 지자체, 대표기업 및 재해예방기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위반 시 시정 기회를 부여한다. 미이행 시에는 엄중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최근 달비계 사고 등 추락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건설현장 등 일터에서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도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