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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 인재 양성과정’ 성료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09-10 17:03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 인재 양성과정’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동신대)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 인재 양성과정’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동신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지난 8월12일(화)~17일(일)까지 진행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 인재 양성과정’이 높은 호응과 성과를 거두며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실무인재 양성과 청년층에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재학생과 지역 청년 52명이 참여해 문화관광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다졌다.
교육은 ▲취업 상담 ▲현직자 특강 ▲직무교육 ▲나주시 문화예술회관 직무탐방 ▲테크닉 훈련 ▲문화 분야 피드백 등 단계별 패키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 취업 목표를 설계하며 이론과 실습 경험을 쌓고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 인재 양성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신대)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 인재 양성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신대)
특히,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나주 지역의 문화를 담은 창작 무용극「청명淸明 : K-풍류 나주의 전설」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높은 성과와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프로그램 이후 사후 간담회와 진로·취업 상담을 이어가며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신대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문화관광 분야의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 관광 등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 있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관광 콘텐츠 실무인재 양성과정’은 지역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는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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