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를 가뭄 극복을 위해 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사진 왼쪽) /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10일 강릉시를 방문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56,350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김용승 총장은 “극심한 가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성금 기탁과 더불어 전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절수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대해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