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모집 정원 내 총 1,440명 모집
-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 100%로 선발
- 학생부종합전형 전체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신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중에 있으며, 원서접수 마감은 9월 11일(목) 오후 6시까지라고 밝혔다.
이번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 등 총 4개 전형을 통해 정원내로 총 1,440명을 선발한다.
올해 처음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100%로 확대한 성신여대는 <논술전형>에서 160명을 선발하며,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전년 90%에서 100%로 확대했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실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769명을 선발하는 성신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들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구분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며, 정원외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기주도인재전형’은 모집인원이 660명으로 작년 대비 두배 가까이 늘었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60%와 면접 4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은 작년 30%에서 40%로 확대되었다.
성신여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전공 선발과 무전공 선발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호학과 및 사범대학 모집학과에서 34명과 창의융합학부 무전공에서 206명 등 총 240명을 선발한다.
특히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창의융합학부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예체능전공계열의 경우 미적용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국내 고등학교에서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방송통신고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학생부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성신여대 <실기/실적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별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하여 271명을 선발한다.